식민지 교육연구의 다변화 (한국교육사고 연구총서11) > 교육학

이 책에는 식민지기 조선의 교육에 관한 국내외 연구자들의 논문 여덟 편이 수록되어 있다. 서울대학교 한국교육사고의 연구자 여섯 분과 일본의 연구자 두 분이 기고한 논문을 모은 것이다. 특정한 연구 주제군을 구상하여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것이 아니라 각 집필자들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수집한 것으로 전체 논문의 공통성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다양성에 초점이 맞추어 볼 수 있다. 연구주제와 방법론 두 측면에서 각 논문은 나름의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

목차

1장 일제시대 제1차 조선교육령 제정 과정 연구

2장 1910년 전후 기독교 초등교육 연구

3장 일제 강점기 여자고등보통학교 교육기회분배와 졸업생 진로에 관한 연구

4장 최초 사회주의 학교의 등장: 경성고학당(1923~1931)

5장 김활란과 식민지 시기 여성고등교육

6장 식민지기 보통학교와 지역사회 :  경상북도 상주의 한 학교를 중심으로

7장 조선에서의 신사참배 문제와 일미관계 : 식민지 지배와 '내부의 적'

8장 식민지 조선과 대만의 교육 확대: 비교연구를 위한 기초 조사 

저자소개

강명숙
배재대학교 교직과 교수

임후남
한국교육개발원 대학정보공시센터 소장

박철희
경인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남신동
한국방송통신대학 원격교육연구소 책임연구원

이혜정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박사과정

이타가키 류타
도시샤대학 사회학과 교수


고마고마 다케시
교토대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교수

오성철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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