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카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직업카드는 이전의 이론적인 검사 위주의 직업적성검사보다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게 할 게임적인 요소를 도입하여 만들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군들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게임 등의 활동을 통해 찾게 된다. 직업카드는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 직업명, 하는 일, 필요한 능력, 적성, 흥미, 가치관, 관련학과, 관련자격증, 보수, 전망, 관련기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원 하는 직업카드를 찾음으로써 자신이 궁금해 하는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진로 결정 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직업카드는 초등학생을 위한 직업 100개, 중고등학생을 위한 직업 150개, 유망 직업 50가지가 포함된 청소년, 대학생, 성인을 위한 프리미엄 직업카드 200개로 대상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0개의 직업은 홀랜드 적성결과별, 직군별, 적성별, 가치관별, 흥미별, 전망별, 능력별로 나누어서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직업카드는 현장에서 학습 대상자의 발달단계에 따라서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전 도 근
평생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저자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일반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공학을 공부하였으며,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평생교육정책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의정부고등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화수고등학교에서 16년간 학생들을 지도하였고, 강남대학교에서 5년간 강의하였다. 지금까지 교육, 컴퓨터, 요리, 자동차, 서비스 등과 관련된 50여 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각 대학교,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평생교육원, 국가전문행정연수원 및 각종 기업체 연수원 등에서 3,000여 회 이상 특강을 하였다. 제1회 평생학습대상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SBS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KBS <한국 톱텐>에 소개된 바 있다. <엄마는 나의 코치>, <아빠대화법>, <생산적 코칭>, <명강사를 위한 명강의 전략>, <자기주도적 공부습관을 길러 주는 학습코칭>, <수다치료의 이론과 실제> 등을 비롯한 150여 권의 책을 집필하였다.
윤 소 영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습·진로컨설팅 및 평가전공과정 중에 있다. 진로, 학습코칭 연구소인 (주)하자교육연구소 대표이사 및 하자교육컨설팅 대표로 재직 중이며, 한국영상대학교, 국제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진로직업지도사, 학습코치, 진로독서코치 등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전국 교육청, 초·중·고등학교, 언론사와 함께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설계와 공부를 위한 진로비전,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진로코칭>, <한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리더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