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황통 혼란의 비참상>
대한황실의 황통은 극도로 혼미한 상태에 있다. 일제침략의 상흔이 너무나 깊고 넓기 때문이다. 왜적들은 융희(순종) 임금님을 끝으로 황통을 단절시킨 뒤에, 어린 영왕을 인질로 잡아다가 방자여사와 강제혼혈을 시켰다.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 광무(고종)황제와 명성황후를 잔혹하게 비명횡사 시킨 뒤에 대한황통 핵심부를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만들려고, 침략범죄의 마무리를 황통혼미 상태로 집요하게 유도했던 것이다.
오늘날 한국사회에서는 그리하여 파생적 황통혼란 사태가 심각하게 벌어지게 되었다. 대한황통 재건 논의가 시작되자, 의외의 문제가 대두된 것이다. 어차피 단절된 황통이니까, 무엄하게 아무나 임금님이 되겠다며 덤벼드는 돌발변수가 생겼다. 왜놈들 뜻대로 ‘엉망진창 황통혼미 상태’가 유발된 것이다.
<일본 천황궁 옆 호텔 변사사건>
혹심했던 일제강점기가 끝난 뒤에도, 대한황통은 살아있는 사람에 대한 문제이므로 오늘날까지 그 문제가 잔존하였다. 영왕의 아들인 이구 황손이 최근까지 생존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구 황손은 왜국 침략만행에 의한 ‘강제 혼혈황통’ 이다. 현대시대에 황통재건 논의가 있다면, 확실하게 ‘정당성 논란’에 휩싸이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의 자손이 없다며 무작정 양자 잇기 무리수가 강행되었다. 이구 황손이 동경 땅 천황궁 옆의 호텔에서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된 경악할 사태는, 일제강점기 황통침략 후유증이 가장 나쁜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당당한 황통재건과 왜국 천황 꾸짖기>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 전체가 납득할 당당한 황통 잇기’를 해야 한다. 아무리 ‘왜국 침략 후유증’이 크다고 하더라도, 그럴수록 투명하고 정정당당하게 후유증을 치유해야 한다. 그리고 ‘왜구 천황’을 단호하게 꾸짖어야 한다. 또한 종묘, 태조 고황제릉, 광무 황제릉에 무릎 꿇고 피눈물 사죄를 하게 해야만 한다. 대한황통은 정신대 성노예, 독도, 징용, 징병, 살인, 방화, 한글말살, 신사참배, 문화재약탈, 물자수탈 등의 모든 것에 앞서는 가장 본원적인 문제이다.
오늘날에도 황실차원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의 마무리가 전혀 없었다. 그래서 왜적 천황이 ‘최악의 특급전범’ 그대로이다. 그렇기에 황통 재건은 더욱 당당해야 한다. 이 책은 ‘현대 황통재건 문제를 본격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책’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70년이나 되었다. 우리는 부끄러운 후손들이다. ‘국체 바로잡기’ 과업인 ‘임금님 모시기’를 이제라도 서둘러야만 한다.
<명예로운 황통재건의 길>
혹심했던 일제침략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한, 바람직한 황통은 어떻게 찾을 것인가? 이 책은 지난 30년간에 그 해답을 찾고자 고뇌하며 살아 온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해 ‘최고의 정답은 없었다.’ 다만 정통 대한황손은 이초남 황손이 분명하다는 결론에는 도달하였다.
이런 차원에서 우선 논의될 인물에는 이석 황손이 있다. 그런데 이석 황손은 황실 서열이 그리 높지 않다. 하지만 이석 황손은 ‘황통재건사에 찬란하게 빛나는 절대적 공로자’이다. 비바람 눈보라에 개의치 않고, 대한황실의 명예회복을 위한 ‘현대판 항일전쟁 선봉장’으로 눈부시게 활약했다. 용기 있게 고군분투하며, 한국사회 전체 여론을 긍정적으로 바꾼 위업은 높게 평가해야 한다.
다음으로 분명하게 지적할 것은, 황통재건 논리상으로 가장 확실한 인물에는 이초남 황손이 있다는 점이다. 지난 30년간에 걸쳐 검증에 검증을 거치고, 다양한 학문적 접근법으로 찾고 찾아도 정답은 분명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정통 대한황손 이초남’으로 하고서, 제4쇄 본을 발간하는 것이다.
이초남 황손은 의왕과 이우 황손이 처했던 ‘최악의 황실 상황에서 택한 최선의 자손’이 확실하다. 가시밭길 왜적탄압 고통을 극복하고 황통 잇기를 도모한다면, 당연히 이초남 황손과 같은 자손을 낳을 수밖에 없었다고 본다.
의왕과 이우 황손이 이초남 황손을 낳았다는 것은, 대한황실이 권토중래를 위한 황실독립운동에 치열하게 노력했음을 뜻한다. 이초남 황손의 존재는, 대한황실 항일전쟁사의 ‘역사적 정당성을 보증하는 확고부동한 증표’이다.
<이초남 황손은 본명이 이용(李湧)이다. 헌대 왜 초남(初男)이라 했던가? 초남은 아주 생소하고 특이하여 흡사 보통명사와 같다. 이는 왜적침략의 절박한 위기상황에서, 진짜 정확한 첫 아들(초남)임을 확실하게 짚어 강조한 것이 확실하다. 사실상 왜적의 황통단절에 맞서는 ‘황실항일전쟁 출사표’ 도전장과도 같다. 그렇다면 그것은 ‘진짜 정확한 황통’이라는 것을 단호하게 선언한 것과 무엇이 다른가?> 의왕과 이우 황손은 ‘정통 대한황손’을 이를 악물고 확고하게 확정해 놓았던 것이다.
<현대판 항일독립전쟁 교과서>
이초남 황손이 부각되자, 일각에서는 가혹한 인신공격을 퍼부으며 추잡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인터넷 역기능이 크게 노정되고 있다. (이성을 상실한 사이버 만행으로 이석, 이초남 황손을 극심하게 비방했다. 최근에는 심사숙고해서 연구한 저자에게까지도 화살을 쏜다.)
그렇다고 아무나 대강대강 임금님이 되지는 않는다. 임금님은 하늘이 낳는 드높은 분이다. 사이버 악성 댓글로 더럽게 탄생하는 속물이 아니다. 하지만 당당하고 의연한 삶을 살아 온 이초남 황손에게 더 이상 ‘낯 뜨거운 추태’를 피울 필요도 없게 되었다. 이초남 황손이 노년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무도한 추친일 암흑사회에서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아온 이초남 황손이, 분노를 삭이며 폭음을 계속한 탓에 심신이 너무 망가져 버렸다. 왜적들의 뜻대로 되고 말았다. 특히 제2차적 파생 왜놈들의 만행이 그렇게 만들었다.
다만 이 책의 분명한 결론은, 이초남 황손 이후에도 다른 대안은 확실히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석, 이초남 황손의 ‘현대 가시밭길 황실독립운동’으로, 그 대안을 찾을 정치적 명분이 뚜렷하게 정립된 것이다. 이석, 이초남 황손의 활약을 훗날 역사서에는 자랑스러운 ‘황실독립운동 영광사’라고 쓸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추친일 암흑시대를 탈출한 엑소더스 영웅담이 만들어졌고, ‘조선건국의 정당성’을 다시 찾게 된 때문이다. 태조 고황제 이성계 장군이 왜적침략 생지옥 악몽에 짓눌려 살던 후손들의, 현대판 항일전쟁 엑소더스를 보며 700년 만에 크게 감읍, 감동, 감격하게 되었다.
[태조 고황제 이후 정종 임금님부터 융희 임금님까지의 많은 후손에서, 당당한 황통을 만들 젊은이, 청소년, 어린이가 왜 한두 명 뿐이겠는가?]
[이 책 시리즈는 ‘현대판 항일독립군들에게 드리는 황실항일전쟁 교과서’이다. 이는 ‘억만대 후손들 책장을 길이길이 장식할 미완성 항일전쟁 엑소더스 영웅담’이며, ‘제2의 태조 고황제 폐하께 헌정하는 대한황실 경국책’이다.]
목차
머리말 3저자소개
안 천
서울교육대학교 명예교수, 정치학 박사
<대표저서>
일월오약도
* 제1권: 대한황실 역사 연구(교육과학사, 1998)
* 제2권: 대한황실 독립전쟁사 연구(교육과학사, 1999)
* 제3권: 대한황실 정통성 연구(교육과학사, 2002)
* 제4권: 대한황실 황족사 연구(교육과학사, 2003)
* 제5권: 대한황실 명예회복사(교육과학사, 2005)
* 제6권: 대한황실 황통쟁투사(교육과학사, 2009)
* 제7권: 대한황실 문화정책사(교육과학사, 2011)
* 황실은 살아있다(인간사랑, 1994)
* 제8권: 임금님대관식(교육과학사, 2014)
<거시국토 통일론>
* 만주는 우리땅이다(인간사랑, 1990)
* 남침유도설 해부(교육과학사, 1993)
* 신흥무관학교(교육과학사, 1996)
* 여성대통령은 언제 나올까(B.B Books, 2002)
* 타이완의 힘(교육과학사, 2008)
<교과교육 관련저서>
* 생활화 사회과교육론(교육과학사, 2001)
* 신사고 사회과교육론(교육과학사, 1993)
* 통합교과운영론(한국방송통신대학, 1990, 공저)
* 사회과 탐구논리(교육과학사, 1988, 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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