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는 천부적으로 타고난 재질을 가진 아이가 아니라 잠재적인 재질과 더불어 다양한 교육환경을 통해 그 소질과 능력이 계발될 수 있는 아이를 의미하며, 또한 최근 다중지능이론과 더불어 단순히 지능만 높은 아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잠재력을 가지 아이를 발굴하여 조기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중지능이론에 의하면 아이들은 정도 차이는 있을지라도 누구나 특정영역에서 잠재적인 소질이 있으며 충분한 교육을 통해서 그 영역에서 능력이 계발될 수 있다.
공교육뿐만 아니라 사교육을 통한 영재교육도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아이들의 궁극적인 교육 주체는 그들의 부모님이라는 인식하에 최근 가정에서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홈스쿨링은 언제 어디서나 부모님의 지도 하에 아이들을 교육시킬 수 있으며 공교육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커리큘럼 운영 및 체험활동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은 홈스쿨링을 통하여 영재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이론적 배경과 다양한 실제적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서강대학교 전산학과(학사)
서강대학교 대학원 전산학과(석사)
미국 University of Oklahoma 전산학과(박사)
1998년 이후 서울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교수
2001년 이후 서울교육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정보영재반 지도교수
2008년 이후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윤리 전문강사
관심분야: 장애인 정보화교육, 정보영재, 정보통신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