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는 말처럼 자녀교육의 우선적인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무지한 부모는 자식을 망치는 것이다. 특히,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원할하지 못하면 가족, 나아가 사회라는 공동체는 붕괴되고 만다. 결국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는 사회나 학교가 아니라 가정이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모가 자녀의 성적에만 신경을 쓸 뿐, 배려나 희생 같은 인성을 배양하는 가정교육에는 소홀하다.
무엇보다 가정은 바른 사회인이 될 수 잇는 바탕을 배우는 첫 번째 교육기관이 되어야 하며, 부모는 자상한 교사가 되어야 한다.
저자소개
-경력사항
독일 아헨 교원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 취득
문교부 상임 자문위원
한국교원대학교 연수원장
체육 청소년부 정책 자문위원
서울시 청소년위원회 부위원장
대통령 자문 새교육공동체위원회 위원
한국청소년학회장
KBS객원 해설위원
대통령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
한국청소년개발원장
서울특별시 청소년종합센터 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장
한국파독협회 부회장
해보라 대안학교 이사장
교원캠퍼스 원장
한국교원대 명예교수
-저서
사회교육과 청소년 지도, 청소년 지도의 실제, 사회교육 및 청소년 프로그램 편람, 청소년 문화와 정책, 맴도는 아이 방황하는 부모, 청소년의 두 얼굴, 청소년 교육, 청소년과 교육병리, 학교가 환자를 만드는가. 십 대 청소년이 생활세계, 청소년학개론, 청소년 교육론, 내일에 사는 아이 어제에 사는 어른, 교수가 된 광부, 청소년 이해론,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부모교육의 이론과 실제, 청소년교육개론, 파독광부백서, 청소년문화론, 막장광부 교수가 되다 외 교육학 분야 30여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