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임금님을 모십니다!
최근 전라북도 전주에는 아주 경이로운 일이 발생했다. 약 10년 전만 해도 캄캄한 어둠의 도시였던 곳이, 흡사 천지개벽을 하듯 놀랍게 돌변하였다. 거의 잊혀진 도시였던 전주가 600만 관광객이 구름같이 몰려드는 특급 관광 도시가 된 까닭은 무엇인가? 전국적 불황기에도 유일하게 폭발적 호황을 구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전주에다 전국 최초로 잃어버린 임금님 문화를 꽃피우면서 비롯된 것이다. 일제침략으로 사라진 임금님 체제를 전주에다 부활시키자, 전주가 최고의 관광지가 된 것이다. ‘임금님 대관식’은 그 성공담을 쉽게 이해하도록 재미있게 정리한 책이다. 임금님 문화는 어떤 장점이 있기에 전라북도 전주가 삽시간에 성공도시가 되었을까?
1. 항일 독립전쟁의 핵심은 임금님 수호였다.
독립운동을 치열하게 전개했던 시대가 지나고, 6․25전쟁을 비롯한 현대사의 격동기가 지나자 우리는 옛 본질을 망각하게 되었다. 우리들은 한국 근현대사에서 임금님을 빼고 보는 나쁜 습관이 생겼는데, 이 책에서는 ‘잃어버린 임금님’을 다시 찾아야 한다는 점을 강력하게 부각시켰다.
요즘 KBS의 ‘정도전’ 드라마에서 폭발적 신선감을 느끼는 바가, 바로 잃어버린 임금님을 다시 찾으려는 갈망과 경탄의 마음인 것이다. 전주에는 10년 전에 전국 최초로 임금님 씨앗이 뿌리내려 성공 도시가 만들어진 것이다.
2. 전라북도는 대한황실이 태어난 민족성지이다.
우리는 고등학교에 다닐 때에 누구나 용비어천가를 배웠다. 하지만 국어시간에 고문법으로는 의미가 있으나 허황된 노래라고 배웠다. 그것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만든 거짓말이다. 그 잘못된 친일 악선전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그 거짓말이 틀린 것이며, 전라북도는 영광의 땅임을 실감나게 증명하였다. 전주시를 성역화하고 이성계 장군의 동상을 세우며, 용비어천가가 실제의 역사였음을 절실히 깨닫게 만든 책이다.
우리는 그간 일제침략 당국에 세뇌된 추친일파로서, 현대사를 너무나 잘못 살아 왔음을 절실히 깨닫게 된다. ‘임금님 대관식’은 용비어천가의 진실을 소상히 알려준다.
3. 임금님은 산산조각난 이 나라를 하나로 뭉쳐준다.
일제침략으로 인해, 우리의 근현대사는 구심점이 사라진 분열과 싸움의 역사였다. 요즘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우리민족이 너무나도 산산조각 부서진 참담한 민족임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그것은 일본에 의해 민족의 구심점인 임금님을 잃었기 때문이다.
이토록 참담하게 조각나고 쪼개진 나라를 뭉쳐서 통일시키는 만병통치 특효약이 임금님이다. 임금님이 계시면 전라북도 전주같이 급속히 성공하는 나라로 바뀔 것이다. 나라에 상징적 어른이 계시기에, 사회에 중심이 잡히고 국가가 안정되기 때문이다.
4. 남북통일도 1국 2체제로 순탄하게 해결된다.
남북통일은 ‘자연통일’이 최선이다. 그렇게 될 때까지는 ‘1국 2체제’로 살면 된다. 남북간에 임금님을 공통 어른으로 모시고, 민족적 화해와 교류를 쌓으며 평화적 공존체제로 살면 된다. 그러다가 먼 훗날에 자연통일이 되어야 한다.
현재의 남북은 너무나 잘못 살고 있다. 한 핏줄 한 겨레의 동족끼리 왜 싸우는가? 임금님이 사라지니, 이렇게 세계 최악의 화약고 분단국이 되어 불행하게 사는 것이다.
5. 전범천황은 석고대죄해야 한다.
과거에 한일회담은 잘못된 것이다. 나라님이 계시지도 않은데, 어찌 한일 기본조약이 성립되는가? 당시에 전범천황은 조약을 맺을 상대가 없었다. 우리의 임금님이 없는데, 어떻게 무엄하게 조약이 체결되는가? 왜국 천황은 너무나 무엄했도다! 왜국 일본은 부당했도다!
임금님을 모시고 한일회담을 다시 해야 한다. 과거의 한일회담은 역사적 과도기에 잠정적 회담이었다. 한일 신시대를 여는 첫 걸음은, 전범 천황의 피눈물 석고대죄이다. 특급전범 천황은 그 잘못된 조약으로 면피된 것이 아니다. 1000번을 넘겨 피눈물 절규를 하는 정신대 성노예 할머니를 조롱하는 일본국의 후안무치는, 천황의 몰염치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독도를 비롯한 모든 역사 왜곡은, 천황의 부당함에서 출발한다. 깨끗이 자살하며 속죄한 히틀러와 천황은 다르다는, 아베 총리의 역사 마비증도 천황이 뻔뻔해서 그런 것이다.
6. 임금님대관식은 너무나 쉽다.
현재의 우리나라는 모든 것이 5000년 역사의 유구한 원형을 거의 그대로 갖고 있다. 국토는 물론 충성스런 국민도 있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도 있고, 모든 국가체제가 완벽하다. 물론 역사도 문화도 단군 이래의 정당성을 그대로 갖고 존재한다.
그래서 5대 궁궐이 다 남아있고, 종묘사직도 완벽하다. 광화문 광장에는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이 계시고 각 궁궐마다 보초교대식도 멋지게 잘하고 있다. 모든 것이 임금님 나라 그대로이다.
오로지 ‘임금님 대관식’만 아직 거행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이 나라는 임금님 대관식만 올리면, 전라북도 전주같이 성공한 국가가 될 것이 분명하다.
임금님은 내각제는 물론이고 대통령제에서도 자연스레 모실 수 있다. 정치적 중립의 상징적 어른이므로, 입헌군주제로 개헌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것은 아주 쉬운 일이고, 너무나 신선한 선택이다.
한국 현대사를 살아온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은 그간 모두 직무유기를 했다. 일본이 망쳐 놓은 그대로에서 진흙탕 권력싸움만 했다. 성공한 대통령!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국회의원의 출현은 왜 이토록 늦어지는가?
입헌군주제로 개헌합시다!
목차
I. 항일독립전쟁의 최고목표, 임금님 수호! 15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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