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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공간

황실부흥 선구자 이석-대한황실 항일 황족사
판매가
수량
저자
안천
발행일
2015-1-21
ISBN
978-89-254-0903-0(04910) 978-89-8287-302-7(세트)
페이지
536
판형
신국판(153*223)

<참혹했던 추친일 암흑사회>
약 30년 전의 한국은, 광복 이후 40년쯤의 세월이 흐른 때였지만 다분히 일본의식이 지배하고 있었다. 한국인들의 다수는 아직도 일제강점기에 찌들어 있어서, 임금님을 모시자는 의견을 말하면 화를 내고 주먹을 휘두를 정도였다.  
더구나 우리민족은 민족성이 나쁘다고 왜놈들이 말하던 것을 당연한 듯이 따라서 말했다. 또 조선시대 임금님들을 바보로 취급하거나, 황실가문인 전주이씨에 대한 공박도 당연하게 하던 암울한 때였다.
  이 책은 그렇게 어두웠던 ‘30년 전 암흑사회’를 뛰어 넘어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려 했던, 저자의 ‘현대판 항일전쟁 체험기’를 쓴 것이다. 당시로서는 아문센의 남극 정복이나 힐러리의 히말라야 첫 등정 출범에 비견할 만큼, 난공불락의 미지의 세계를 향한 험난한 도전이었다.

<이석 황손과의 경이로운 만남>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주나 옹주를 구별하고, 황손이란 호칭에도 친숙해졌다. 하지만 약 30년 전에는 거의 모두가 황손이란 말조차 몰랐다.
  요즘에는 황손의 대명사 같이 된 이석 황손이지만, 당시는 이석 황손 본인조차도 황손이란 용어를 몰랐을 정도였다. 한국사회 전체가 하도 악독하게 일제강점 쇠사슬에 묶여 고통을 겪은 탓에, 옛 전통을 거의 다 잊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의 원래 초판본에서는 호칭을 ‘이석 선생님’ 이라고 썼다. 그랬더니 ‘선생님’이란 존칭을 썼다고, 그것도 비아냥대는 거의 왜놈 같은 사람들도 꽤 있을 정도였다. 요즈음 젊은이들은 이해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그런 암흑세계에서 옛 황족을 찾는다는 것마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러나 왜 우리는 국체(國體)가 잘못된 ‘비정상 상태’를 그대로 두고 있느냐는 문제제기의 글을 발표하고 강의도 이어 갔다. 정말 허공에 대고 하는 외로운 독백 그대로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어느 날 ‘이석’이라는 이름의 왕자님이 서울교육대학교 연구실로 저자를 찾아 왔다.

<잘 생긴 꽃미남 쾌남아, 이석 황손>
  이석 황손은 정말 상쾌하고 멋진 인물이었다. 그는 저자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동조했고, 정말 신들린 사람과도 같이 저자가 말하는 바를 주장하고 다녔다. 온 나라가 일제침략이 옳았다는 듯 숨죽이고 살 때에, 일본을 꾸짖고 성토하며 황실복원을 주장한 ‘최초의 역사적 목소리’였다. 태조 고황제가 춤추며 기뻐할 대견한 후손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이었다.
  그렇게 만난 둘이서, 전국을 순회하며 얻은 최초의 결과물이 이 책이다. 이 책에는 따라서 일제강점기에 대한 처절한 항변이 담겨 있다. 첫째로 대한황실이 ‘살아 있다’는 것을 최초로 밝혔다. 완전히 죽어 사라진 황실이라며, 모두가 망각하고 있던 황실이 생생히 살아 있다고 공개 선언한 것이다.
  둘째로 대한황실은 자랑스러운 ‘항일전쟁의 본체’였음을 처음으로 증명하였다. 온갖 역사적 잘못을 다 뒤집어쓰고 비참한 존재로 치부되던 대한황실에서, 일제 침략사학이 부당하다고 확실하게 천명한 것이다.
  암흑사회였던 당시로서는, 사실상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만큼 엄청난 것이었다. 아날로그 시대였던 당시에, KBS, MBC의 9시 정규뉴스와 주요 신문에서 크게 보도했을 정도였다. 이 책은 사실상 최초의 ‘황실 독립선언서’에 해당한다. 최초의 ‘황실 독립장전’이라 해도 틀림없다.

<700년 만에 다시 도는 역사의 수레바퀴>
  이석 황손과 저자의 삶은 첫 만남부터 오늘까지, 흡사 태조 고황제 이성계 장군과 정도전의 삶이 현대시대에 재현되는 느낌이다. 이 책을 읽으면 현대 황실복원 운동이 너무나 700년 전과 비슷하다는 확신이 들 것이다. 
  저자가 연출하고 이석 황손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에는 700년 전과 비슷한 사건이 연이었다. 충신과 열사는 물론 간신 역적도 출몰했다. 모리배, 협잡꾼도 이어지면서 한국사회는 서서히 변화되었다.
  하지만 지난 30년간을 회고하면, 상쾌한 기억보다는 쓴 추억이 더 많다. 그러므로 이 책은 차라리 노숙자에 가까운 맨손의 황손과 고군분투하는 학자의 처절한 모험담을 쓴 것이란 표현이 더 적절할지 모른다.
  그간 많은 국민이 진심으로 호응 했으나, 일각의 사이버 범죄성 행패는 왜구 침략보다 더 쓴 소태였다. 비열하게 음지에 숨어서, 제2차적 파생 매국노 가 되어 괴롭히는 것이었다. 이석 황손과 저자의 악전고투가 쌓여, 약 10여 년 전부터 황실복원의 가능성이 보인다고 지레짐작하고 그러는 것이다. 임금님은 하늘이 낳는데도, 악성 댓글로 찬탈하겠다는 것이다.

<황실 항일전쟁 승리와 제2의 광복절>
  700년 전의 ‘태조입국’은 생각하면 더 쉬웠을 수 있다. 그것은 이성계 장군이 1)뛰어난 인품과 능력 2)막강한 군사력과 인재 3)확실한 지역 배경 4)튼튼한 재력을 두루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도전 대감은 바람 앞의 촛불과 같던 나라를 반석 위에 올려놓기 위해서, 그렇게 기본 토대가 충분했어도 개국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그런데 일제침략과 이승만 탄압기를 거치면서 사라진 현재의 대한황실은, 맨 주먹 빈손으로 대한황실 명예회복을 향해 도전한 것이다. 너무나 힘들고 험난한 가시밭길이었다. 하지만 지난 30년간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
  ‘국민 설득의 정당성’이 확실했기 때문이다. ‘미완성 항일전쟁을 완성 짓자!’  ‘역사에 부끄럽지 않고, 떳떳한 나라를 만들자!’는 대의명분에는 많은 국민이 적극적으로 동의하고 박수를 쳤다.
  역사창조는 ‘정당성 축적 과정’이다. 이석 황손의 앞날은 갈수록 긍정적 명분을 찾아가고 있다. 정도전 대감의 역사창조는 이성계 장군이란 큰 힘이 있었으나, 이석 황손의 황실복원 운동은 강력한 대의명분이 장점이다.
  이 책은 역사의 중심축을 되찾아가는 한국 ‘임금님 변인’을 구체화한 것이다. 왜적 강점시대 악몽에 짓눌려 살던 ‘암흑사회 극복에 최초로 도전한 기념비적 책’이 확실하다. 약 30년 전에 두 사람이 시작한, 아문센의 남극탐험보다 힘들었던 ‘국체 바로잡기 현대판 항일전쟁’ 과정을 쓴 역사적인 책이다.
  [황실부흥의 선구자 이석 황손과 함께 ‘대한황실 명예회복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합시다! 태조 고황제 이성계 장군과 정도전 대감의 큰 뜻을 700년 만에 재현합시다! 부끄럽고 못난 후손이 되지 맙시다!]
  [독자 여러분! 이 책을 읽으면서 ‘현대판 항일독립군’이 됩시다! 미완성 항일전쟁에서 찬란하게 승리합시다. ‘제2의 진짜 광복절’ 역사를 창조합시다!]

머리말 3

첫 번째 주제
대한황족발상지: 경기전

출발! 뜻깊은 황실여행! 16
호남제일문 17
경기전의 뜻 21
경기전의 처참한 모습 24
경기전과 조경묘 27

두 번째 주제
거꾸로 된 역사인식, 대원왕

마석고개를 넘으며 32
대원군묘의 비참한 모습 37
대원왕 42
잠자는 호랑이 44

세 번째 주제
대한황족의 뿌리, 태조 고황제

동구제에 참석하여 52
태조 고황제 등장의 뜻 55
태조 고황제의 외교정책 58
준경묘와 영경묘 66

네 번째 주제
비극의 황태자: 영왕

영왕 이은 76
영왕비 방자여사 79
혁명적 극일철학 87

다섯 번째 주제
눈물의 황성옛터

흉물 중의 흉물 총독부 청사 94
자랑스런 수도 서울 100
뿌리깊은 우리나라 103
황성 옛터 106
아! 낙선재 114

여섯 번째 주제
최초의 황실복원물결: 단종복위운동

장릉 130
엄흥도 132
울고 넘는 박달재 134
순흥 땅 피끝마을 137
충신 판별법 153
완용지수 155
황실의 역사로 본 이승만 160
이승만의 10대 역적행위 165
황실 역사로 본 박정희 180
박정희의 충성행위 183

일곱 번째 주제
거리의 황손, 이경길

모함? 198
이경길 황손 201
이국 땅의 이방인들 211
김빠진 종묘대제 218
해맞이골 사람들과 대보등대 221
서삼릉 230
장귀인의 비극 232

여덟 번째 주제
항일전쟁 최고지도자, 광무황제

광무황제의 정치적 평가 242
광무황제의 독립운동 243
헤이그 비밀특사 파견 262
상해임시정부 지원 267
독립군 육성 270
사외비사 281

아홉 번째 주제
술꾼 독립운동가, 의왕

분노로 불사른 삶 288
경술국치애의 처절한 저항 294
황실독립전쟁의 지휘자 299
철저한 술꾼 독립운동가 311

열 번째 주제
숨겨진 황손, 이초남

결혼투쟁의 비밀 320
숨겨진 황손 327
뿌리찾는 몸부림 331
뿌리는 확실하다 338

열한 번째 주제
비밀의 항일여걸, 유정순

민족사 제1의 여인 354
이우 황손의 처절한 투쟁 368
사라진 보물 고리짝 407
유정순 의사의 자녀교육 411
일본기자의 끈질긴 추적 421
마쓰나가 방송내용 발췌 430
장하다! 황실독립전쟁사! 433

열두 번째 주제
노래하는 황손, 이석

비둘기집 440
외로운 조약돌 442
밤길의 황손 446
숨겨진 국보 473
밝아오는 새날 511

참고문헌 521
찾아보기 527
 










안 천
서울교육대학교 명예교수, 정치학 박사

<대표저서>
일월오약도
* 제1권: 대한황실 역사 연구(교육과학사, 1998)
* 제2권: 대한황실 독립전쟁사 연구(교육과학사, 1999)
* 제3권: 대한황실 정통성 연구(교육과학사, 2002)
* 제4권: 대한황실 황족사 연구(교육과학사, 2003)
* 제5권: 대한황실 명예회복사(교육과학사, 2005)
* 제6권: 대한황실 황통쟁투사(교육과학사, 2009)
* 제7권: 대한황실 문화정책사(교육과학사, 2011)
* 제8권: 임금님대관식(교육과학사, 2014)
 * 황실은 살아있다(인간사랑, 1994)

<거시국토 통일론>
* 만주는 우리땅이다(인간사랑, 1990)
* 남침유도설 해부(교육과학사, 1993)
* 신흥무관학교(교육과학사, 1996)
* 여성대통령은 언제 나올까(B.B Books, 2002)
* 타이완의 힘(교육과학사, 2008)

<교과교육 관련저서>
* 생활화 사회과교육론(교육과학사, 2001)
* 신사고 사회과교육론(교육과학사, 1993)
* 통합교과운영론(한국방송통신대학, 1990, 공저)
* 사회과 탐구논리(교육과학사, 1988, 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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