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으로 단련한다 > 교육학

이 책은 어린이들의 학교생활의 중핵이며, 또 교사의 최대의 일인 '수업'에다 초점을 맞춰, 어린이들의 '지적 활력'을 기르고 단련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논의한 것이다. 요즘 어린이들은 모두가 '약해져 있다'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경향을 저자는 '내성 허약증'이라 부르고 있다. 세상도, 인생도 도대체가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되어지지 않는 현실 속을 우리들은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데, 그러한 강한 힘을 어린이들에게 길러 주는 일이 선생님의 가장 중요한 임무일 것이다. 현기증 나고, 고도로 뒤얽히고, 복잡한 이 사회를 힘차게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지금이야말로 선생님들은 '지적 활력'을 길러주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어린이는 단련을 받아 커나가기를 바라고 있다. 단련을 받아 자라고자 하는 잠재적 소망을 가지고 있다. 수업에서 단련되고 향상해 나아가는 일이야말로 어린이에게도 커다란 기쁨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이 전보다 지금, 어제보다 오늘, 작년보다 올해 분명히 성장했음을 아는 일보다 더 즐거운 일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이 즐거움을 알고 나누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목차

저자 머리말

한국어 판 발간을 즈음하여 

역자의 말

Ⅰ. 어린이를 수업에서 단련시키자

Ⅱ. 어린이가 기뻐하는 단련법 여섯 가지

Ⅲ. 학습의욕을 드높이는 단련 방법

Ⅳ. 발표 기술을 향상시키는 단련 방법

Ⅴ. 듣기 기술을 향상시키는 단련 방법

Ⅵ. 음독(音讀) 기술을 향상시키는 단련 방법

Ⅶ.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단련 방법

Ⅷ. 문자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Ⅸ. 문장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단련 방법

 

후기

 

 

저자소개

저자: 노구찌 요시히로 1936년 일본 지바현 생 지바대학 교육학부 졸업 국·공립소학교 교사, 교감, 교장 역임 훗카이도 교육대학 교수 역임 우에구사 학원대학 발달교육학부 교수(현) 지바현 교육위원(현) 일본 교육기술학회 명예회장(현) 언어기술교육학회 부회장(현) 단련하는 국어교실 연구회 주재(현) 역자: 한형식 1930년 전남 순천시 생 광주사범학교, 광주교육대학 졸업 초등학교 교장 정념퇴임(1996) 일본 쓰쿠바대학 부속소학교 수업기술 연수과정 수료(1985, 1990) 한국열린교육협의회 부설 열린교육연구소 소장(1996) 광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강사(2001) 수업기술 나누어갖기 캠페인 주재(1985~ 현) 송광수업기술연구소 소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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