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청소년기는 마음밭에 나무책을 집중적으로 심을 수 있는 절호의 시기이다!
학생들은 성장과 성숙을 거듭한다. 그러나 시간이 그들의 성장과 성숙을 마냥 돕진 않는다. 중학생이 고등학생이 되는 것이 아니라, 몸이 커진 만큼 마음도 따라 커져야 한다. 학생들의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은 말과 글을 이을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하고, 이를 체험시키는 과정에서 문해력 근육을 증량시키고, 그 키운 근육이 빠질 틈 없도록 다른 활동을 또 마련해야 한다.
목차
여는 말 6
1부 일반 수업 활동: ‘말+글=국어 수업’
01 자기소개 말고 친구소개로 입 틔우기! 13
02 ‘독서신문 만들기’ 수행평가 21
03 ‘주장하는 글쓰기’ 수행평가 33
04 짬 내서 ‘토론’ 연마하기 47
05 ‘행복’ 주제 글쓰기 수행평가 69
06 ‘청중을 고려한 말하기’ 수행평가 79
07 ‘모방시 쓰기’ 수행평가 87
2부 전환기 교육 활동: ‘까칠한 재석이와 성장 수업’
01 <독서 활동> ‘까칠한 재석이’와 십자말풀이로 친해지기 103
02 <독서토론 활동> 시의적절한 모티프들로 청소년의 삶 들여다 보기 115
03 <비교하며 읽기 활동> 영웅 서사 구조 형식 비교하기 147
04 <진로 교육> 주변 인물들과 함께 성장하기 155
05 <민주시민 교육> 바람직한 어른 상(象) 165
3부 독서동아리 활동: ‘문리(文理)가 트이는 국어’
01 <독후 활동> 독후 모임 감상문, 독서감상문 → 전국독후감대회 183
02 <독서토론 활동> 교내 독서토론 → 교외, 전국토론대회 193
03 <작가 강연회, 북토크 콘서트 참가 활동> 보고 들으며 성장하는 시간(1) 213
04 <독서테마여행 활동> 보고 들으며 성장하는 시간(2) 225
05 <뮤지컬, 연극 관람 활동> 보고 들으며 성장하는 시간(3) 233
06 <서점 방문 활동> 보고 들으며 성장하는 시간(4) 241
4부 교단 에세이
01 역세권? 아니 도세권! 249
02 마음숲에 나무책 심기 251
03 말 트임, 생각 트임 253
04 “국어가 좋아요.”라는 말 듣는 수업 257
05 국어는 두루뭉술하지 않다. 261
06 교사가 가르치는 문해력 263
07 문해력 근육 키우기 265
닫는 말 269
저자소개
정소영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 후 중등 국어 교사로 15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학교에서 만나는 많은 학생들 중 말발이 좋은 아이와 글발이 좋은 아이의 특징을 탐구하며 말발과 글발의 조화를 이루는 활동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 적용의 일환으로 독서동아리 활동을 10년째 꾸준히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말발과 글발의 성장과 성숙을 도모하고 있다.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콘텐츠학을 전공하면서 주경야독의 배움의 성과를 현장에 적용하며 스스로의 성장과 성숙도 학생들에게 일반화시키려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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