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대한철학회 학술총서 서양철학 분야 제2권과 제3권은 미시 주제적 관점에서 문제 중심별로 접근했고 초점을 맞춘 문제는 각각 인간과 세계였다. 근대 이후 신이 없는 세계에서 우주의 동축은 인간과 세계로 구축되었다. 인간은 이제 세속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자아-인간이고, 세계는 인류 사회에서 가장 화급한 쟁점이 된 지구-환경을 가리킨다.
그리하여 제2권은 사회 속 행위자인 인간, 즉 자아의 개념에 집중했고 독일ㆍ영미ㆍ프랑스ㆍ한국에서 자아담론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규명하는 논문으로 구성했으며 이렇게 편찬하는 과정에서 자아의 사회성과 역사성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목차
총서 간행사 ·············································································································3
편집자 서문 ·············································································································5
제1부❘서양의 자아철학의 사회성과 역사성
제 1 장 칸트의 주체 개념에 대한 반성적 고찰 ················································29
제 2 장 헤겔철학에서 자아의 개체성과 보편성의 문제 ···································53
제2부❘독일의 자아담론
제 3 장 키르케고르의 자아 개념을 통한 포스트모더니즘 자아관 비판 ········85
제 4 장 니체의 주체 계보학 ··············································································111
제 5 장 후설의 자아 개념 ·················································································133
제 6 장 하이데거의 기초인간학 ········································································153
제 7 장 하르트만의 정신의 객관화와 객체화 ·················································179
제 8 장 슈타이너의 인지학적 인간관과 치유철학 ··········································199
제3부❘영미의 자아담론
제 9 장 비트겐슈타인에서 선험적 주관의 문제 ··············································227
제10장 테일러와 헤겔에서 자아관과 공동체의 형성 ····································249
제11장 매킨타이어를 통한 자아 통합성 ·························································273
제12장 프랭크퍼트를 통한 통합적 자아의 가치 해명 ··································289
제13장 자기형성 과정에서 의식적ㆍ비의식적 지향성 ··································311
제4부❘프랑스의 자아담론
제14장 라캉의 ‘오브제 a’ 개념 ·······································································343
제15장 레비나스의 주체성에 관한 고찰 ·························································367
제16장 리쾨르의 프로이트 정신분석 해석을 통한 주체의 재발견 ·············387
제17장 들뢰즈ㆍ가타리의 동물-되기와 윌버의 의식 구조 ··························407
제18장 네그리ㆍ하트와 랑시에르의 계급론적 주체 이론 ····························429
제5부❘한국의 자아담론
제19장 주체사상의 철학적 평가 ······································································453
제20장 90년대 한국사회와 역사적 주체 개념 ··············································475
제21장 한반도 시민 주체에 관한 모색 ··························································497
제22장 주체의 사망과 부활 ·············································································531
제23장 탈휴머니즘적 하이브리드 주체 ···························································563
출전 ······················································································································582
저자소개
책임 편집 류의근
경북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 교환교수를 지냈고 신라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퇴임했다. 출판사 대장간 성경과 제국 시리즈 편집위원과 번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공동 저자
김석수(경북대 교수)
한자경(계명대 교수)
이명곤(제주대 교수)
정낙림(경북대 강사)
강동수(경북대 강사)
김재철(경북대 교수)
김주완(대구한의대 교수)
임채광(대전신학대 교수)
김용정(동국대 교수)
백훈승(전북대 교수)
이혜정(한국외대 강사)
강현정(전남대 강사)
장은주(한국외대 강사)
문장수(경북대 교수)
김민영(경북대 연구원)
김선하(경북대 박사과정)
배철영(동의대 교수)
서용순(영남대 교수)
송재국(청주대 교수)
이병창(동아대 교수)
선우현(청주교대 교수)
류의근(신라대 교수)
윤지영(명지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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