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이 책은 초등학교 예비교사들이 자기 안의 생명성을 스스로의 힘으로 만나고, 발현시키고, 세상과 함께 서로의 생명성을 누비며 자기교육적 삶을 형성하도록 돕는 삶 중심 수업이 어떤 의미, 원리, 방법으로 이루어지는지를 교육대학교 ‘도덕교과교재연구및지도법’이라는 전공필수 강좌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제1부, ‘삶 중심 수업의 의미, 원리, 방법’에 수록된 3편의 글은 교수자인 필자의 글이고, 제2부, ‘삶 중심 수업의 사례’에 수록된 7편의 글은 학습자인 예비교사들의 글이다.
목차
서문 3
제1부: 삶 중심 수업의 의미, 원리, 방법 17
Ⅰ. 인간의 발달적 특성과 학습의 원리 19
Ⅱ. 삶 중심 도덕교과 단원교육과정의 구성 및 수행 방법 101
Ⅲ. ‘도덕교과교재연구및지도법’ 강좌의 삶 중심 수업 운영 소개 155
제2부: 삶 중심 수업의 사례 201
Ⅳ. 공부(工夫)가 공부(共怤)가 될 수 있는 수업 203
Ⅴ. 진짜 내 모습은? 239
Ⅵ. 이별의 의미를 깨달으며 참된 만남을 일구다 267
Ⅶ. 경험과 도전의 아름다움 291
Ⅷ. 행복이의 꿈 321
Ⅸ. 승준이와의 만남에서 교사의 길을 배우다 355
Ⅹ. 엄마의 입이 전해 준 사랑 이야기 397
저자소개
박세원
캐나다 앨버타대학교에서 초등교육 전공으로 철학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대구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제자들과 공부와 삶이 하나 되는 자기교육 여정을 함께 걸으며 창작한 기록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이 글 작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교육대학교 존재론적탐구연구소에서 삶의 참된 의미를 찾고자 하는 벗들과 함께 대화, 연구, 집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자연과의 대화, 내 살에 퀘렌시아를 수놓다(공저)》, 《몸과의 대화, 나를 되찾는 길이 되다》, 《통섭적 탐구방법으로서의 존재론적 탐구》, 《이해의 선물(공저》, 《존재의 성장과 교육(2010 대한민국학술원우수학술도서)》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김수아
대구교육대학교 초등과학교육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학생의 주체성이 중시되는 시대에 보물 같은 아이들이 제 삶에서 또 다른 보물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아이들의 삶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요소들의 유기적인 관계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 중점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심 끝에 만든 수업계획과 교수학습 자료들이 독자분들로 하여금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신예은
대구교육대학교 수학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양한 역량이 요구되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삶에 초점을 두고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다가가는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러한 마음이 《공부와 삶이 하나 되는 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를 통해 조금이나마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신지영
대구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3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글을 쓰면서 저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담백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아이야, 너와 함께 하는 이야기는 언제나 계속될 거야’라는 작품은 저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 작성한 첫 작품입니다. 제 마음이 이 책을 읽는 독자분들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장 혁
대구교육대학교 초등수학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초등교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기까지 제 인생에 있었던 ‘다양한 경험’이 제 삶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꾸밈없이 나타내고자 노력했습니다. ‘다양한 경험’이 저의 꿈을 찾아갈 수 있게 방향을 잡아주었듯이, 저 또한 앞으로 만나게 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수많은 학생의 개성과 꿈을 올바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길잡이이자 적극적인 지지자가 되고 싶습니다. 위 소망을 담아 ‘나만의 꿈이 담긴 작품 만들기’ 수업계획과 ‘점, 선, 면, 꿈’의 제목을 지닌 동화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진서현
대구교육대학교에서 과학교육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끊임없이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교육 현장에서 모든 학생이 행복하기를 소망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와 삶이 하나 되는 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의 ‘행복이’가 저의 첫 작품입니다.
최가은
대구교육대학교 초등과학교육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22년을 살아오며 매년 저의 눈높이는 한층 한층 올라가는 계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쓰며 이제는 한층 한층 다시 내려가려 합니다. 그 다양한 칸에서 우리 아이들을 만나 인사하고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그것이 저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함형준
대구교육대학교에서 초등수학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모든 일에 전심으로’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공부와 삶이 하나 되는 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 제 경험과 생각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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