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튜리엘이 스스로 밝혔듯이, 이 책은 자신이 주장하는 이론적 명제들의 실증적 기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책의 첫 부분에서는 기본적인 이론적 개념을 설명하고, 주요 연구 도구로서 임상 방법을 옹호한다. 3장과 4장에서는 사회적 경험과 두 영역 간의 관계, 그리고 아동들이 도덕 판단과 사회적 인습 판단 각각에서 사용하는 준거에 관한 연구를 검토한다. 5장에서는 아동의 규칙 개념을 다룬다. 6장에서는 사회적 인습의 사고 발달을 다룬다. 7장에서는 도덕적 발달에 관한 피아제와 콜버그의 연구 결과를 검토한다. 8장에서는 도덕 발달에 대한 비인지적 설명의 부적절함을 제안한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도덕 판단과 행동 사이에 항상 강한 연관성이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이 책은 튜리엘의 초기 저작이어서 이론과 실증적 증거 차원에서 여러 비판이 제기될 수는 있으나, 그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동과 청소년의 사회적 경험을 통한 도덕 발달과 사회 인습 발달에 관심을 가진 예비교사와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읽기 자료가 될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목차
역자 서문_ 5
서문_ 11
1 도입: 사회적 지식을 연구하는 접근법 19
사회적 판단의 영역들 _ 22
사회적 이해 또는 사회적 통제 _ 24
2 구조와 발달 33
상호작용, 구성 및 구조 _ 35
단계, 발달의 동시성-비동시성, 평형화 _ 47
지식의 영역과 부분적 구조 _ 56
연구 방법 _ 57
3 사회적 경험과 사회적 지식 79
도덕성과 사회 인습 _ 81
사회적 상호작용 _ 94
4 사회적 판단의 차원들 113
준거 판단, 정당화 범주, 사회적 사건 _ 116
준거 판단 연구 _ 123
준거 판단, 정당화 범주 및 문제의 친숙도 _ 137
영역 구분의 비연속성 혹은 연속성 _ 146
5 규칙과 금지 157
사회적 규칙 개념에 관한 연구 _ 169
사회적 규칙 개념의 체계적 특징 _ 203
6 사회적 인습 개념의 발달과 영역 조정 205
긍정과 부정: 사회적 인습 개념 안의 평형과 비평형 _ 208
긍정-부정 그리고 발달 변화 _ 229
영역 조합 _ 233
7 도덕 판단의 발달 271
자극으로 사용된 사건 및 이슈의 분류 _ 272
도덕 판단의 발달 분석 _ 280
타율적 정향의 요소 _ 282
타율이 자율에 선행하는가? _ 297
타율성에 대한 분석의 수정 _ 311
도덕 판단 안에서 연령 관련 변화 _ 319
8 도덕 발달에 대한 비인지적 접근: 내면화와 생물학적 결정론 325
초자아 형성 _ 336
행동주의적 내면화 접근법 _ 348
9 사회적 판단과 행동: 영역 조정 371
도덕적 판단과 행동의 관계 연구 _ 374
판단과 행동 사이의 일치와 불일치 _ 382
판단 영역과 행동 영역 _ 396
10 결론: 상호작용, 발달, 합리성 415
사회적 영역에서 합리성과 비합리성 _ 422
사회적 지식의 범주들 _ 435
참고문헌 _ 443
찾아보기_ 465
저자소개
저자 소개
Elliot Turiel은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교육대학원 석좌교수이고, 동 대학 심리학과 교수이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사회적 지식의 발달: 도덕과 인습The Development of Social Knowledge: Morality and Convention』, 『도덕성과 문화: 사회, 맥락 그리고 갈등The Culture of Morality: Social Development, Context and Conflict』, 『사회적 발달, 사회적 불평등, 그리고 사회적 정의Social Development, Social Inequalities, and Social Justice』, 『인간 발달에 대한 새로운 관점New Perspectives on Human Development』, 『도덕과 자아에 대한 개념: 낙태에 관한 여성의 추론Concepts of Self and Morality: Women’s Reasoning about Abortion』, 『도덕 발달과 사회화Moral Development and Socialization』 등이 있다.
역자 소개
김국현은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학위, 한국교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이었으며,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충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 자문위원, 한국윤리학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학문적 관심은 도덕심리학이며, 최근에는 인공지능 윤리와 도덕교육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상희는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광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학문적 관심은 윤리학, 도덕심리학이다. 최근에는 응용윤리학의 주제로 인공지능, 섹스 로봇, 성적 대상화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하진봉은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대구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학문적 관심은 도덕심리학, 도덕과 교육학이다. 최근에는 도덕 심리학의 여러 이론과 도덕과 평가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백승민은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한국교원대학교 강사로 근무하고 있다.
유경아는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옥길중학교 교사 및 한국교원대학교 강사로 근무하고 있다.
김재훈은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경희중학교 교사 및 한국교원대학교 강사로 근무하고 있다.
문혜정은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현재 은행중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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